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제간 연구 (문단 편집) === [[융합과학|여러 학문이 병렬적으로 협업]] === * '''[[게임]] 제작''': [[컴퓨터 공학]], [[디자인]],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통계학]] 등 위의 [[게임 이론]]과는 다른 것이다.[* 물론 [[게임]]의 제작 과정에서 [[게임 이론]]이 적용되기도 한다. [[RTS]]나 [[FPS]]같이 플레이어 간의 대전이 주가 되는 게임에서 게임 이론이 많이 쓰인다.] 가상의 세계관을 통째로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 [[게임]]인 만큼, 온갖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닥다닥 붙는 것이 일반이다. 게임 내에서 통용되는 사이버 머니라도 있다면, 이 사이버 머니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맞아서 게임 내 밸런스가 개발살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경제학|경제학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EVE 온라인]]의 경우, 사이버 머니의 유통을 통제하기 위해 무려 4명의 경제학자들이 매달리고 있다.] 거기다가 제작 과정에서 캐릭터의 경험치나, 각종 능력치의 상승률을 조정하기 위해 [[수학]]적 지식이 필요함은 물론, 많은 수의 유저들을 통제하기 위해 [[통계학]]적 지식 또한 필요하다. 그리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오염된 피 사건|이런 일]]이 발생하면서 [[공공보건]] 문제와 엮이기도 했다.[* 게임 내에서 [[오염된 피]]라는 디버프가 적지않은 수의 와우 캐릭터들에게 걸리면서, 실제 [[전염병]]이 창궐하는 상황을 방불케하는 [[아비규환]]이 벌어졌다. 결국 이 사태는 [[블리자드]] 측에서 서버를 리셋시키면서 종결되긴 했으나, 이 사건에 대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관심을 보이고 당시의 데이터를 달라고 블리자드 측에 요구하기도 했다.] * '''공공보건''' 문제: 보건행정학, [[사회복지학]], [[사회학]], [[심리학]],[* 특히 발달심리학 분야. [[생태학적 접근법]]을 취한다.] [[의학]] ([[예방의학과]]), [[정책학]] 등 과거에는 위생학(예방의학과)이라 해서 의학의 비중이 높았지만, 요즘은 정책학 쪽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별도로 사회역학(social epidemiology)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공간학''': [[지리학]], [[건축학]], [[심리학]] 및 [[사회과학]] 전반 [[공간]]에 대해 탐구하는 [[분과]][[학문]] 혹은 학제간 연구의 개념이다. 애초에 원래 개념이 복수형(Spatial Studies)이다. 몇몇 [[대학]][* [[미국]]의 [[https://www.redlands.edu/study/registrars-office/university-catalogs/current-catalog/college-of-arts-and-sciences/programs-of-study/spatial-studies/|레들랜즈 대학교(University of Redlands) 등등]]]에서는 특정하여 전공이나 연구소로 분과학문화되어 있지만, 더 넓게보아 보통은 지리학, 사회학, 문화학, 인문학(특히 철학), 물리학이나 지질학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과학, 매체학, 영상학, 건축학, 도시학, 공학, 경제학, 기타 사회과학 등등 넓고 다양한 분과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발전시키는 경향이 있다. 다만 전통적으로 공간 문제를 보다 천착해온 [[지리학|지리학자]]들은 공간학이라는 묶음을 거부하기도 한다. 물론 언어권마다, 그리고 학자나 연구자들마다 입장은 조금씩 다르다. 한국에서는 일본에서 유학한 건축학 계열의 연구자들이 공간학이란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로컬리티 연구나 문화 연구 진영에서 공간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과학정책 연구''': [[과학]] 전반[* [[자연과학]] 및 [[공학]], 기타 [[응용과학]]], [[정책학]], [[정치학]] 근대 이후로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과학 연구의 경우, 과학자들이 연구 과정의 전반을 기획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식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아예 이런 정책 자체를 연구하는 문제가 화두에 오르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국가 간의 합작으로 실시된 과학연구 계획인 [[인간 게놈 프로젝트]]와 [[국제우주정거장]] 및 그 후속 계획인 [[루나 게이트웨이]]가 있다. 그리고 과학정책도 정책이다보니 당연히 정치적인 문제가 엮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위성)|유로파]] 탐사선의 설계 방식에 대하여 [[미국]] 정계에서 벌어진 논쟁이나, 선술한 국제우주정거장 계획에서 [[러시아]]가 하차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일어난 것이 있다. *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 [[대기과학]], [[지리학]], [[경제학]], [[경영학]], [[사회학]] 등 "환경학"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분야인데, 주로 [[자연과학]] 쪽 부분이 더 크게 관여한다. * '''[[국제개발협력학]]''': [[경제학]], [[경영학]], [[정치학]], [[행정학]], [[사회학]], [[여성학]][* 성 차별이 존재하는 국가에서는 경제발전 및 사회의 선진화가 매우 힘들다.] 등 "개발학" 혹은 "지역개발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노화|노인학]]''': [[의학]], [[생물학]], [[사회복지학]], [[사회학]] 등 인간의 노화와 관련하여, 노화의 원인을 밝혀내고 그 시기를 늦추거나 노화 자체를 정지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주로 의학과 생물학에서 하며, 노인들의 사회적 지위와 노인에 대한 부양 문제는 사회학 및 사회복지학에서 주로 다룬다. * '''도시공학''': [[지리학]], [[교통공학]], [[행정학]], [[사회학]], [[경제학]], [[건축학]], [[토목공학]], [[환경]] 분야 등 도시 개발에 있어서 어느 한쪽 분야만 생각하면 전혀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마구 튀어나오기 마련이며[* 일례로, 현대 건축학의 쾌거로 불리던 계획도시인 [[브라질리아]]의 경우, 도시 행정의 측면에서 난개발 문제를 고려하지 않아서 현재는 [[망했어요]]가 된 상태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교통공학적인 측면을 소홀히 하면, 출퇴근 때마다 [[헬게이트]]가 열리게 되며, 경제적인 것만 따지려 들면 [[삼풍백화점]]같은 날림공사가 속출하게 된다. 그리고 지하철 노선을 놓는데 있어서 지자체 측이 행정적인 면에서 관리를 안해주면 [[난개발]]로 도시의 구조가 엉망이 된다.], 따라서 어느 분야가 더 중요한지를 따지는 것부터가 넌센스다. 특히 요즘에는 도시 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심미적인 면을 고려하느라고 [[미학]]이나 문화학 등등의 분야가 엮여들어가기도 한다. [[서울시립대]] [[https://www.uos.ac.kr/urbansciences/urban/welcome.do?epTicket=LOG|도시공학과]]에서도 학과장인사말에서 학제적 연구를 언급하고 있다. * '''[[마케팅]] 및 [[광고]]''': [[심리학]], [[경영학]], [[경제학]], [[통계학]], [[산업공학]][* 마케팅학의 경우.], [[영상학]], [[미술]] 이론[* 광고 분야의 경우, 미술 분야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당장 [[앤디 워홀]]만 해도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광고마케팅학을 전공했던 사람이다.] 최근에는 심리학 쪽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경영학에서 기원한 학문이다. * '''무역 및 물류''': [[경영학]], [[경제학]], 지역학[* 국제무역의 경우], [[마케팅|마케팅학]][* 물류 분야의 경우], [[회계|회계학]] * '''[[문학]] 평론 및 [[영화|영화학]]''': [[문학]], [[역사학]][* 특히 고전 문학 부분으로 가면 [[역사학]] 관련 부분이 더욱 더 강조되어, 아예 역사학과의 구분이 모호해져 버린다. 유명한 [[유사역사학|사이비 역사학자]]인 [[이덕일]]을 뼛속까지 털어버린 [[정병설]] 교수가 [[국문학|국문학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상한 일은 아니다.], [[사회학]], [[영상 기술]][* [[영화|영화학]] 한정.] 등 * '''[[바이오 연구자|생명/바이오/생물 관련 연구]]''': 농학, 생물학, 화학, 의학, 수의학, 약학, 생명공학, 축산학 외 다수 이쪽 분야의 연구는 워낙 폭넓고 깊게 진행되어 노벨상이 모자란지(...) [[노벨생리학·의학상]]을 받을만한 연구주제와 받을만한 연구자들이 대신 [[노벨화학상]]을 받는 일도 빈번하다. 그래서 노벨위원회가 생화학만 챙긴다고 다른 화학 분야에서 원성이 나올 정도. * '''[[분석철학]] 및 [[과학철학]], [[기호학]]''': [[철학]], [[자연과학]] 전반, [[언어학]], [[수학]], [[논리학]] 등 원래 [[분석철학]]과 [[과학철학]]은 [[철학]]의 하위 분야이고, [[기호학]]은 [[언어학]]에서 파생된 분야이지만, 오늘날에는 철학이나 언어학을 직접 전공한 사람 이외에도 타 분야의 전공자도 이 분야에 대대적으로 뛰어들기도 한다. 이 분야의 창시자들인 [[고틀로프 프레게]]와 [[버트런드 러셀]]은 본래 [[수학|수학자]]였고, 동시대의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비트겐슈타인]]은 학부생 때 [[프로펠러]] 실험을 하던 공돌이였다. * '''[[비교언어학]] 연구''': [[언어학]],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문헌정보학]] 원래 여러 언어들을 그 친연관계에 따라 분류하는 [[언어학]] 분야인 [[비교언어학]]은 순수하게 언어들끼리만 놓고서 어휘와 문법, 음운 변화 등을 비교하는 식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기록이 거의 남지않은 언어를 재구하거나, 특정 [[어족]]의 원향[* 특정한 [[어족]]이 기원한 곳을 말한다.]을 밝혀내는데에 있어서 한계가 분명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로는, 여러 분야의 학자들과의 협업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선사 시대]]의 [[우크라이나]]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고인골들의 [[하플로그룹]]을 분석하고, 이들 고인골이 출토된 지역 주변의 유적지를 발굴하여 조사하면서, [[인도유럽어족]]의 기원을 찾아내는 연구가 있다[* 2021년 현재 [[인도유럽어족]]의 기원과 관련된 가장 유력한 가설은 [[쿠르간 가설]]로, 이 학설은 1956년에 [[리투아니아]] 태생의 [[미국]] [[고고학|고고학자]]이자 [[언어학|언어학자]]인 [[마리야 김부타스]]가 처음 제기한 가설이다. 당시에 김부타스는 [[소련]]의 연구진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동부 [[스텝]] 지역에서 발견된 기원전 4000년경의 고분들을 발굴했는데, 거기서 출토된 유물 대부분이 [[말(동물)|말]]의 뼈나 [[마차]]의 부품들이었고, 재구된 인도유럽어족의 [[조어#s-2]]인 [[인도유럽조어]]에서 말이나 마차와 관련된 어휘가 상당히 많은 것과도 일치하여, 이를 토대로 쿠르간 가설을 제안한 것이다. 이후에 김부타스의 발굴 작업 당시에 출토된 유골의 [[하플로그룹]]을 조사한 결과, [[이란인|이란계 민족]]들과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게르만족|게르만]]계 주민들, 그리고 [[슬라브족|슬라브]]계 민족들과 동계로 나타나면서, 쿠르간 가설이 정설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연구''': [[의학]], [[심리학]], [[교육학]], [[철학]], [[사회학]] 등 청소년 관련 연구에는 [[성교육]] 문제와 관련하여 의학이나 심리학에 관련된 부분이 상당히 강조되는 편이다. 그리고 [[소년병]] 문제로 넘어가면, 사회학이나 정치학과 관련되기도 한다. * '''외식산업 연구''': [[요리|요리학]], [[경영학]], [[마케팅|마케팅학]], [[영양학|식품영양학]][* 케이터링 관리 및 프랜차이즈 체인 업체의 경영 기법 연구 한정.] * '''[[이론물리학]] 연구''': [[수학]], [[물리학]] [[아이작 뉴턴]]이 [[뉴턴의 운동 법칙|물리학의 기본 법칙]]을 처음 규명해내고 이를 정리해서 [[프린키피아]]를 집필했을 때부터 물리학자들과 수학자들의 밀월관계가 시작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작 뉴턴]]이 [[미적분]]을 발견하게 된 계기가 당시 [[물리학]]계의 난제인 [[케플러 법칙]]을 [[수학]]적으로 공리화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것이었다.][* 사실 [[아이작 뉴턴|뉴턴]]보다 먼저 [[고전역학]] 전체를 [[수학]]적으로 공리화하려는 시도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나 [[르네 데카르트]], [[요하네스 케플러]] 등이 이미 한 바 있다. 다만 이들 모두 다 실패하고 뉴턴이 최초로 성공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물리학-수학 관계]] 문서로. * '''[[수리철학]]''': [[수학]], [[철학]], [[논리학]][* [[논리학]]은 [[불완전성 정리]] 때문에 [[수리철학]]과 엮이게 됐다.] 19세기 이후로 [[수학]]이 [[수]]에 대한 학문에서 [[논리]]에 대한 학문으로 바뀌면서 수학으로 [[철학]]을 엄밀화하려는 시도가 시작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수학-철학 관계]] 문서로. * '''현대 진화 이론''': [[진화생물학]], [[유전학]], [[생태학]], [[고생물학]], [[컴퓨터과학]], [[사회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등 [[찰스 다윈]] 당대에 한번 큰 위기를 겪었던 진화론은[* 물론 [[찰스 다윈]] 당시에도 그간 [[진화생물학|진화론]]을 지지하는 많은 경험적, 실험적 증거들이 대거 축적되어있어서, 과학계 전반은 진화론을 긍정하는 여론이 압도적이었고, 통념과는 다르게 종교계조차도 몇몇 [[근본주의]] 세력을 제외하면 진화론에 대해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인 시각이 대부분이었다. 당대에 이미 [[과학]]과 [[종교]]를 분리해서 보는 시각이 종교계와 과학계 내외로 확고하게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다만, 당시의 진화생물학 이론으로는 [[벌]] 등의 일부 [[곤충]]의 행동의 유전과 같은 일부 현상을 설명하기가 곤란해서, 오늘날에 비하면 회의론자들도 꽤 있었던 편이다. 이는 뒷날 [[유전학]]의 발전으로 마저 설명이 가능해지면서 해결되었다.], 유전학의 재발견 이후로 여러 생물학 분과들이 진화론을 보완하여 생물학에서는 불멸의 이론이 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오늘날에는 [[생물학]] 이외의 분야에서 차용해서 두루두루 사용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진화심리학]]같은 새로운 분야의 탄생을 촉발시켰다. * '''[[의학교육학]]''': [[의학]], [[교육학]]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